-
나발니 암살 시도로 드러났다, 소련·러시아 독살정치의 실체
전 세계에 ‘독살 경보령’이 발령됐다. 독물 중독으로 혼수상태에 빠진 러시아의 야권 정치인 알렉세이 나발니가 옛 소련에서 화학무기로 개발한 신경작용제 노비촉(러시아어로는 나비촉이
-
미 CSIS "北 신포서 SLBM 시험발사 준비 인공위성 포착"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지난해 10월 공개한 신형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북극성 3호 시험발사 사진. 연합뉴스 미국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가 북한의 잠수함발사탄
-
조동호, “김정은, 선군·선경 놓고 저울질···추가 제재 부를 도발 삼갈 것”
조동호 이화여대 교수 [중앙포토] 조동호 이화여대 교수(전 국가안보전략연구원)는 4일 “미 대선을 앞두고 북한이 국제사회의 추가 제재를 불러올 정도의 군사적 도발은 피할 것”이라
-
메르켈 “푸틴 정적 나발니, 독극물 노비촉에 당했다”
독극물 중독으로 혼수상태에 빠진 러시아 야권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가 지난달 22일 독일 베를린으로 이송되기 위해 러시아 옴스크 병원에서 응급차에 실리고 있다. [AP=연합뉴스]
-
“김정은이 김여정에 권한 위임, 일부는 맞고 일부는 틀리다”
모건 오테이거스 미국 국무부 대변인이 최근 이슈가 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위임통치’와 관련한 보도들에 대해 “일부는 맞고, 일부는 틀리다”는 입장을 밝혔다. 오테이거스 대변인은
-
“트럼프, 싱가포르서 김정은과 회담 직전 잭 니클라우스에게 전화해 TV켜라 했다”
세라 샌더스 ‘골프광’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2018년 싱가포르에서 제1차 북·미 정상회담을 하기 직전 ‘골프의 전설’ 잭 니클라우스에게 전화해
-
트럼프, 김정은과 회담 전 잭 니클라우스에게 전화 "TV 켜봐"
'골프광'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지난 2018년 싱가포르에서 제1차 북미 정상회담을 하기 직전 '골프 레전드'이자 '절친'인 잭 니클라우스에게
-
러, 나발니 독극물 테러 의혹 부인…"성급한 결론, 근거 없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AP통신=연합뉴스 러시아 크렘린 궁이 야권 인사 알렉세이 나발니(44)에 대한 독극물 테러 의혹을 공식 부인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
[단독] 美국무부 "트럼프 상대는 여전히 김여정 아닌 김정은"
모건 오테이거스 미 국무부 대변인이 최근 불거진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위임 통치' 관련 잇따른 보도에 대해 "일부는 맞고, 일부는 틀리다"는 입장을 밝혔다. 2일(현지시간)
-
스가는 아베 아바타?…“아베 정권과 유사…도대체 색깔이 없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후임으로 유력하게 거론되는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을 놓고 “아베 총리의 ‘재탕’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경제·외교안보 등
-
월북 '코로나 의심' 20대 음성…"김정은, 넓은 아량으로 용서"
북한 주민 관련 자료사진. 연합뉴스 지난 7월 개성으로 월북한 탈북민 김모(24)씨의 근황에 관한 보도가 나왔다. 북한전문매체인 자유아시아방송(RFA)은 지난 2일 현지 소식통을
-
정부, 北 연말까지 쌀 5만t 지원 안 받으면 WFP 지급액 환수키로
정부가 지난해 대북 식량지원을 위해 세계식량계획(WFP)에 선(先) 지급한 사업관리비 138억원의 환수를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달 수해를 입
-
의식불명 나발니 노비촉 검출…김정남 암살독보다 8배 강해
독일 정부는 혼수상태에 빠진 러시아의 야권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44)에 대한 검사 결과 신경작용제인 노비촉(Novichok)이 사용된 "명백한 증거"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A
-
김성한 "트럼프 말만 거칠지만 바이든은 강한 행동하는 사람"
김성한 고려대 교수가 지난달 12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 국제관에서 문재인 정부 하반기 외교안보 전략에 관해 조언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미국 대선을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행정
-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불행 중 다행으로 진흙 속에서 건져낸 전략무기
━ 경항모·핵잠수함 추진하는 국방 해군이 제작해 공개한 경항공모함 모형. 3만t급 경항모에는 최신 수직이착륙 스텔스 전투기 F-35B 10여 대를 탑재한다. [사진 해군]
-
샌더스 전 대변인 "김정은 내게 윙크" 트럼프 "작업 걸었네"
“김정은이 나한테 윙크한 거 같아요”(세라 허커비 샌더스 전 백악관 대변인) “김정은이 작업 거는 거네!” “북한으로 가. 팀을 위해 희생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
"김정은과 조건 없이 만나고 싶다"...'포스트 아베' 유력 스가 공식 출사표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의 뒤를 이을 유력한 차기 총리로 꼽히는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관방장관(72)이 2일 기자회견을 열고 자민당 총재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발표했다.
-
美 대선에 찬물 끼얹을라, 이례적으로 '北 미사일주의보' 발령
"실수로라도 돕지 말라." 미국이 전 세계 산업계에 이같은 '북한 탄도미사일 주의보'를 이례적으로 발령했다. 1일(현지시간) 미 국무부·재무부·상무부는 관련 부서 명의로 '북
-
"미·중 2차 냉전 중…호주·독일과 외교 공간 만들어야"
김흥규 아주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겸 중국정책연구소장이 서을 서초동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많은 사람이 바이든의 승리를 전망하지만, 트럼프가 승리할
-
태풍 ‘마이삭’ 북상에 北 비상…"긴급대책 마련"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1일 김재룡·리일환·최휘·박태덕·김영철·김형준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이 황해남도 태풍피해현장을 찾았다고 보도했다. 노동신문 홈페이지 캡처=연합뉴스 제9
-
경기도, 대북전단 살포방지 조치 촉구 공동 건의문 유엔에 제출
박상학 대표 등 자유북한운동연합 회원 6명은 지난 6월 22일 오후 11시쯤 경기도 파주시 월롱면 덕은리에서 대북전단을 날려보냈다고 밝혔다. [자유북한운동연합 제공] 경기도는
-
"바이든 당선 분위기 커질수록, 김정은 도발 가능성 커진다"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회의를 주재하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뉴스1] 11월 3일 미국 대선 전 북한의 도발이 있을 것이라는 국내 외교ㆍ안보 전문가들의 관측이 나
-
8월 한달 김정은 공개활동에 '바늘과 실' 김여정은 안 보였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제8호 태풍 '바비'가 강타한 황해남도를 돌아보며 피해 상황을 파악했다고 28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보도했다. [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
-
평등 좇아 월북한 부친, 자유 찾아 탈북한 아들…기구한 父子
사회주의 평등 이념을 좇아 1950년 월북했지만 좌절한 남로당원 이포구 씨(왼쪽). 그의 아들 이민복 북한동포직접돕기운동 대북풍선단장은 남한 삐라를 보고 자유를 찾아 탈북했다고